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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이어진 한국과 브라질, 두 나라 영부인이 함께 앉아 단편영화를 봤어요

영화로 이어진 한국과 브라질, 두 나라 영부인이 함께 앉아 단편영화를 봤어요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7월 27일과 28일(현지 시간), 룰라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호잔젤라 다 시우바 여사와 잇따라 친교 일정을 가졌어요.

첫 번째 만남은 브라질리아 연방회계법원 미술갤러리에서였어요. 두 영부인은 함께 전시 작품을 둘러보며 인사를 나눴죠. 대한민국 청와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촬영된 사진들이 공개됐는데,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요.

다음 날인 28일에는 좀 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어요. 상파울루시립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브라질 한국영화제 특별세션에 두 영부인이 함께 참석한 거예요.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영화제는 올해로 벌써 15회를 맞았어요. 한국영화를 현지에 소개하고 브라질 진출 기반을 넓히자는 취지로 계속돼 온 행사랍니다.

김 여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영화는 언어와 국경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잇는 가장 아름다운 예술 가운데 하나"라고 했어요. 호잔젤라 여사도 "문화는 국가와 국민을 이어주는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며 "언젠가는 한국과 브라질이 함께 만든 영화가 세계 곳곳에서 상영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죠.

두 사람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오정민 감독의 단편영화 '성인식'을 나란히 관람하기도 했어요. 어머니와 딸의 갈등을 유쾌하면서도 묵직하게 그려낸 작품이에요.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영화아카데미와 상파울루대학 사이의 영화·영상 교육 및 창작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됐어요. 청와대 안귀령 부대변인은 "이번 협약이 양국 신진 창작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영화라는 공통 언어를 매개로 한 이번 교류가, 두 나라 사이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조금 더 촘촘하게 만든 자리였다고 볼 수 있어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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