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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 주택 경매로 낙찰받았더니… 집 안에 시신 3구가 있었어요

압류 주택 경매로 낙찰받았더니… 집 안에 시신 3구가 있었어요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압류된 주택을 경매로 사들인 남성이 집 내부에서 유골 상태의 시신 3구를 발견했어요. 머니투데이 보도를 포함해 국내외 여러 매체가 이 사건을 전했어요.

사건의 경위는 이렇습니다. 코네티컷주 버링턴 교외에 있는 이 주택은 샐리 앤 캐시와 그의 남편 폴, 아들 브라이언 캐시 가족이 살던 곳이에요. 이들은 2019년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53만5000달러(약 7억8900만 원)에 집을 샀는데, 2024년 12월부터 월 약 3000달러(442만 원)의 대출 상환금을 내지 않았어요. 은행은 2024년 8월 압류 절차에 들어갔고, 소환장을 보내도 아무런 응답이 없었고 법원 재판에도 나타나지 않아 결국 주택 압류가 결정됐죠.

지난달 6일 경매가 진행됐을 때 입찰자들은 집 외관만 볼 수 있었어요. 미국 일부 주에서는 압류 절차 중에도 기존 거주자가 집에 머물 수 있어서, 내부 공개 없이 입찰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경매 감독 변호사 크리스토퍼 토그마틴은 잔디밭에 '출입 금지'와 '사유지' 표지판이 세워져 있어 누군가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20명이 넘는 입찰자 가운데 에드워드 마치온이 52만5000달러(약 7억8000만 원)에 낙찰받았어요. 법원 평가액 82만 달러(약 12억 원)보다 약 4억 원, 코네티컷주 평균 주택 가격 69만9900달러(약 10억3200만 원)보다도 2억 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에요. 마치온은 집 안을 정리하다가 시신 3구를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어요.

코네티컷주 경찰은 3구 중 2구의 신원이 샐리 앤 캐시와 아들 브라이언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1구는 남편 폴로 추정되며 현재 DNA 검사 중이라고 밝혔어요. 사망 경위와 방치 기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범죄 정황이나 가스 누출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요.

한 가지 법적 문제도 남아 있어요. 캐시 가족이 압류 이전에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면, 법적 상속인이 채무를 변제하고 부동산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어요. 마치온은 이 점을 고려해 경찰 조사가 끝날 때까지 부동산 거래를 중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상태예요.

이 사건은 압류 주택 경매의 구조적인 특성을 다시 돌아보게 해요. 내부를 확인하지 못한 채 입찰하는 방식이다 보니,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거죠. 실제로 지난해 텍사스주 애디슨에서도 압류 주택에서 약 9개월간 방치된 전 주인의 시신이 발견된 사례가 있었어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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