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2026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어요. Gamereactor 보도에 따르면, 7월 8일 로어 브래킷 라운드 2 경기를 마친 뒤 이제 딱 4팀만 남아 있고, 앞으로 4경기만 더 치르면 이번 대회가 마무리된답니다. 🏆
이날 주목할 만한 결과가 있었어요. 리옹(Lyon)이 시크릿 웨일스(Secret Whales)를 3-0으로 깔끔하게 꺾었고, G2 이스포츠는 현 월드 챔피언 T1을 3-1로 제압했어요. 덕분에 T1은 이번 대회에서 문을 닫게 됐고, G2와 리옹은 다음 라운드에서 맞붙게 됐죠. EMEA 대 북미 구도라, 어느 쪽이 올라오든 재미있는 그림이 될 것 같아요.
남은 일정을 보면 이렇게 돼 있어요. 7월 9일에는 어퍼 브래킷 파이널로 빌리빌리 게이밍과 한화생명이 붙고요, 7월 10일엔 G2와 리옹이 로어 브래킷 라운드 3를 치러요. 여기서 진 팀은 바로 탈락이에요. 이어 7월 11일 로어 브래킷 파이널, 그리고 대망의 그랜드 파이널은 7월 12일에 열려요.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저녁 무렵이라 챙겨보기 나쁘지 않은 시간대예요.
참고로 이번 MSI를 계기로 T1이 Sui 블록체인과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크립토 업계의 시선도 대회 쪽으로 쏠리고 있어요. 크립토 기반 이스포츠 예측 시장도 수백만 달러 규모로 커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합법성 문제는 아직 정리 중인 상황이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경기 자체에 집중하는 게 역시 제일 편하긴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