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가 맞붙었어요. 2026 신한 SOL KBO리그의 한 장면인데, 결과보다 경기 안에 재미있는 순간들이 꽤 있었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었던 건 6회초였어요. 1사 1, 2루 상황에서 SSG 에레디아가 적시 2루타를 터뜨렸거든요. 2타점짜리 한 방이었는데, 타구가 빠져나가는 순간 분위기가 살짝 바뀌는 느낌이었죠. 베이스에 안착한 에레디아를 윤재국 코치가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도 훈훈했어요. 머니투데이 보도에서도 이 장면이 포착됐답니다.
마운드에서는 SSG 이로운이 꽤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줬어요. 조선일보가 '역투'라고 표현했을 만큼 인상적인 투구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SSG 김민준이 첫 승을 챙겼다는 것도 작은 이야기지만 나름 의미 있는 장면이에요. 누군가에게 '첫 승'이라는 건 늘 기억에 남는 법이니까요 ⚾
두산 쪽에서는 조형우가 안타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어요. OSEN도 그의 타격 장면을 따로 전했을 만큼, 나름 눈길을 끄는 타격이었나 봐요. 이기고 지는 것과 별개로, 각자의 자리에서 제 몫을 하려는 선수들의 모습이 잠실 잔디 위에서 조용히 펼쳐진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