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통영 일대에 쏟아진 기록적인 비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어요 🌧️.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8월 18일 오전 11시 기준 호우 피해 신고는 전국 2,598건에 달했는데, 이 중 경남에서만 2,352건이 집중됐다고 해요. 15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경남 거제 누적 강수량이 958㎜를 넘겼으니, 얼마나 많은 비가 쏟아졌는지 실감이 되죠.
인명 피해는 사망 1명, 부상 4명으로 파악됐어요. 320세대 568명이 일시 대피했고, 이날 기준 241명이 경로당·마을회관·민간 숙박시설 등 임시주거시설에 머물고 있답니다. 정전 피해도 4,161호에서 발생했는데, 그중 97%는 이미 복구됐다고 해요.
통영 서호시장을 포함해 경남 전통시장 17곳이 침수되거나 토사가 흘러들었어요. 특히 서호시장은 150여 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는데요. 중소벤처기업부 이병권 제2차관이 18일 직접 거제 고현시장과 통영 서호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어요.
정부는 하루빨리 상인들이 장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전기·가스 복구 절차를 확 줄이기로 했어요. 보통 2.5개월 걸리던 지원 절차를 10일 이내로 단축한다고 해요. 피해 소상공인은 연 2% 금리로 최대 1억 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받을 수 있고, 최대 3억 원의 특례보증도 제공된답니다. 서호시장에는 재해확인서 발급부터 금융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센터도 설치돼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일부 지역에 20~30㎜의 소나기가 추가로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어요. 아직 방심하긴 이른 상황이에요. 행정안전부는 전남광주·부산·경남에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