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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싫어요' 대전 경찰관들, 순환인사 확대에 반기 든 이유

'나도 싫어요' 대전 경찰관들, 순환인사 확대에 반기 든 이유

경찰청이 내년 상반기 순환인사제 확대 도입을 예고하면서, 대전지역 경찰관들이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요 🙋

중도일보 보도에 따르면, 오는 29일 경찰청에서 열리는 전국 경찰 단위직협 연석회의에 대전지역 경찰서 단위직협 회장 6명이 참석할 예정이에요. 이날 회의엔 전국에서 180여 명이 모여 강제 순환인사 대응 방안, 감찰 인력 증원, 현장 중심의 경찰개혁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답니다.

대전경찰 직장협의회가 가장 걱정하는 건 수사 전문성 문제예요. 강력·형사 같은 수사 부서는 오래 경험을 쌓아야 일을 잘할 수 있는데, 주기적으로 사람이 바뀌면 사건의 연속성이 끊길 수 있다는 거죠. 거기다 장거리 출퇴근이나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하는 상황도 경찰관 개인에겐 꽤 부담스러운 일이에요. 지역의 핵심 인력이 순환인사와 승진 경쟁이 맞물려 외부로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요.

그렇다고 제도 자체를 무조건 반대하는 건 아니에요. 대전경찰직협은 특정 직위나 장기 근무자를 대상으로 최소한의 범위에서 먼저 시작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실제 효과와 문제점을 꼼꼼히 검증해보자는 의견을 낼 예정이에요. 연석회의에서는 수사 전문인력 자격인 '수사경과'를 집단으로 반납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여요.

홍만기 대전서부경찰서 직장협의회장은 "충분한 대책 없이 제도를 추진한다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먼저 듣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어요.

참고로, 현재 전국 경찰서 한 곳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이른바 '향찰(향토경찰)'은 1만 7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지역 사정을 잘 안다는 장점이 있지만, 유착 문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 경찰청이 순환인사 카드를 꺼낸 배경이기도 해요 🗂️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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