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위성 부품 만드는 스타트업들, 우주청에 털어놓은 현실적인 고민들

위성 부품 만드는 스타트업들, 우주청에 털어놓은 현실적인 고민들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우주항공청이 27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위성 부품 개발기업 텔레픽스 본사에서 '제10차 우주항공 SOS 간담회'를 열었어요. 국내에서 위성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중소기업 10곳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였어요.

참석한 기업은 그린광학, 나라스페이스, 레오스페이스, 솔탑, 엠아이디, 인스페이스, 져스텍, 카이로스페이스, 코스모비, 텔레픽스예요. 위성체, 탑재체, 부품·소재, 지상시스템 등 분야도 제각각이에요. 한 분야 기업들만 모인 게 아니라, 위성 하나를 만드는 데 관여하는 다양한 레이어의 기업들이 참여한 거죠.

이날 기업들이 꺼낸 얘기는 크게 다섯 가지로 요약돼요. 핵심부품 기술 개발과 고도화, 우주환경 시험·인증, 실제 위성에 탑재해서 '우주에서 작동한다'는 이력(헤리티지) 확보, 대형 체계기업과의 협력 및 공급망 진입, 그리고 초기 시장 확보와 판로 확대예요.

이 중에서 '우주 이력' 문제는 좀 설명이 필요해요. 위성 부품은 우주에서 실제로 작동한 실적이 있어야 다음 프로젝트에서 채택되기가 훨씬 수월해요. 그런데 그 첫 번째 기회를 잡기가 어렵다는 게 오래된 딜레마예요. 잘 만들었어도 검증 기회 자체가 없으면 시장 진입이 막히는 구조죠.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우주시장 성장과 민간 주도 '뉴 스페이스' 시대를 배경으로, 국산화 기술 개발부터 우주 실증과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원 방안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마련됐어요.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산업의 경쟁력은 위성체뿐 아니라 위성 성능을 뒷받침하는 핵심부품 기술력에서 결정된다"며 "국내 기업이 개발한 우수한 기술이 실제 우주에서 검증되고 시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어요. 구체적인 정책이나 예산은 아직 이번 간담회에서 확정되지는 않았고, 방향성을 논의하는 단계예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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