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머크·모더나 mRNA 암 백신, 흑색종 3상 임상서 주요 목표 달성… 모더나 주가 88% 뛰었어요

머크·모더나 mRNA 암 백신, 흑색종 3상 임상서 주요 목표 달성… 모더나 주가 88% 뛰었어요

머크와 모더나가 공동 개발한 mRNA 기반 맞춤형 암 백신 '인티스메란'이 흑색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에서 주요 목표를 달성했어요.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 소식이 전해진 2026년 8월 19일 미국 프리마켓에서 모더나 주가가 88% 급등했고, 머크 주가도 8% 올랐어요.

임상시험 대상은 수술로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한 고위험·진행성 흑색종 환자 1,100명 이상이었어요. 중간 결과를 보면, 인티스메란과 머크의 면역 치료제 키트루다를 병용했을 때 암 재발률을 낮추는 1차 목표와 암이 다른 부위로 번지는 걸 막는 2차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고 해요. 키트루다 단독 투여와 비교했을 때 무재발 생존 기간과 원격 전이 무발생 기간이 모두 개선된 거예요.

이 백신이 특별한 이유는 '개인 맞춤형'이라는 점이에요. 같은 흑색종 환자라도 각자의 종양이 가진 고유한 돌연변이 조합은 달라요. 인티스메란은 환자 개개인의 종양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삼도록 설계돼 있어요. 면역 체계가 암 고유의 표지자를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훈련시킨 뒤, 키트루다가 그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방식이에요. 머크의 종양학 초기 개발 책임자 제인 힐리 박사는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이 확인됐고 환자들이 잘 견뎌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어요. 부작용은 일반 백신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해요.

흑색종은 전체 피부암의 약 1%지만 피부암 사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해요. 재발의 상당수는 초기 치료 후 2~3년 이내에 일어나기 때문에, 재발 방지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다는 평가예요.

두 회사는 조만간 국제 의학 학회에서 데이터를 공개할 계획이에요. FDA 승인 신청 시점은 아직 밝히지 않았어요. 한편 머크와 모더나는 비소세포폐암, 방광암, 신장암 등 다른 암종에 대해서도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어서, 적응증 확대 여부가 향후 관전 포인트가 될 거예요. 3상 연구에서는 전체 생존율 향상 효과를 포함한 추가 지표도 계속 평가할 예정이랍니다.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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