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에게 AI 영상 어시스턴트가 생겼어요 — 근데 창작은 여전히 당신 몫이에요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에게 AI 영상 어시스턴트가 생겼어요 — 근데 창작은 여전히 당신 몫이에요

메타(Meta)가 2026년 9월 30일, 자사의 영상 편집 앱 'Edits'에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정식 출시했어요. Edits는 메타가 틱톡의 CapCut에 맞서 내놓은 크리에이터 전용 앱이에요. 이번에 추가된 어시스턴트는 단순한 일반 조언을 내놓는 챗봇이 아니라, 각 크리에이터의 인스타그램 계정 데이터를 직접 읽어서 개인화된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설계됐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데이터를 보냐면, 팔로워 수·조회수·영상 시청 유지율·좋아요·공유 수 같은 지표들이에요. 여기에 댓글 내용, 인스타그램 내 트렌드, 팔로워들의 관심사까지 종합해서 분석한다고 해요. TechCrunch 보도에 따르면, Edits 앱을 이끄는 브렛 웨스터벨트(Brett Westervelt)는 "시간에 따른 성과 패턴을 파악하고, 지표만으로는 보기 어려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예를 들어 "최근에 잘 된 영상이 뭔지 알려줘" 혹은 "이 릴스가 왜 반응이 없었는지 분석해줘" 같은 질문을 던지면, 단일 영상 하나가 아니라 전체적인 성과 패턴을 바탕으로 답을 줘요. 영상 아이디어나 후킹 문구, 캡션 제안, 어울리는 오디오 추천도 가능하다고 해요.

메타는 이미 6월 비공개 크리에이터 행사에서 이 기능을 처음 예고한 바 있어요. 이번에 공개된 버전은 선별된 크리에이터 그룹이 먼저 테스트한 결과물이기도 해요. 웨스터벨트는 "크리에이터들이 일관되게 요청한 건 분석을 대신 해주는 도구였지, 창작을 대신 해주는 도구가 아니었다"고 밝혔어요. 어시스턴트가 데이터는 파주고, 크리에이티브한 판단은 본인이 하는 구조인 셈이에요.

사용은 기본적으로 무료지만, 하루 사용 가능한 프롬프트 횟수에 제한이 있어요. 더 높은 한도를 원하면 메타의 유료 구독 서비스 'Meta One'을 이용해야 해요. 가장 비싼 플랜은 월 499달러(약 70만 원)예요. 비슷한 흐름으로, 유튜브도 지난주 대화형 영상 편집 도구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어요. 이쪽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이에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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