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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 1주택자 15만 명 종부세 냈다…평균 세액 112만 원, 상위 4명은 10억 원에 육박

1가구 1주택자 15만 명 종부세 냈다…평균 세액 112만 원, 상위 4명은 10억 원에 육박

2025년 귀속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납부한 1가구 1주택자는 총 15만 2654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낸 종부세 합계는 1706억 300만원으로, 1인당 단순 평균은 약 112만 원 수준이다.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을 통해 확인된 수치다.

전년과 비교하면 대상 인원과 세액 모두 증가했다. 2024년 귀속 기준 종부세 납부 1가구 1주택자는 12만 8914명이었고 세액 합계는 1149억 1900만원이었다. 1년 사이 납부 인원은 약 2만 5000명 늘었고, 1인당 평균 세액도 약 20만 원 정도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2만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만 2635명, 부산 2005명, 인천 1319명, 대구 841명, 강원 828명, 충남 804명 순이었다. 17개 시·도 중 납부 인원이 가장 적은 곳은 울산으로 152명이었다.

과세표준 구간별 분포를 보면, 전체 납세자의 절반가량이 최저세율 구간에 집중돼 있다. 반면 과세표준 100억 원을 초과한 납세자는 4명으로, 이들이 낸 종부세는 총 10억 원에 육박했다. 과세표준 100억 원 초과 구간에 해당하는 주택의 추정 시가는 250억 원 이상으로 분석된다.

종부세는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공시가격에서 12억 원을 차감한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현행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 수준이며, 정부는 초고가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80%까지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이낸셜뉴스가 전했다. 비율이 80%로 높아지면 해당 보유세 부담은 현재의 약 1.5배 수준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참여연대는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평균 부담이 월 9만 원 수준이라며 '세금 폭탄'이라는 표현에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이번 국세청 통계는 납부 인원과 세액의 분포가 상당히 넓게 형성돼 있음을 보여주며, 평균값만으로는 개별 납세자의 실제 부담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을 확인시켜 준다.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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