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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단협 잠정합의, 추가 인건비만 3조5000억 원…영업이익 30% 줄어들 수도

현대차 임단협 잠정합의, 추가 인건비만 3조5000억 원…영업이익 30% 줄어들 수도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6년 8월 25일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어요. 올해 5월 6일 상견례 이후 111일 만에 이뤄낸 합의랍니다. 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10만 원 인상, 성과금 400%+1270만 원, 주식 15주, 복지포인트 50만 원, 여름 휴가비 20만 원 인상 등이 담겼어요. 기술직(생산직)은 내년 하반기 200명, 2028년 300명 등 총 5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고요.

이번 합의에 따른 비용 부담은 적지 않아요.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대차 국내 인력 7만2598명과 평균 연봉 1억3100만 원을 적용해 단순 추산한 결과, 1인당 부담액은 약 4893만 원으로 집계돼요. 여기에 전체 직원 수를 곱하면 연간 추가 인건비는 약 3조5520억 원에 달하는 규모예요.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현대차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 11조5689억 원의 30.7%에 해당하는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와요. 다만 이는 단순 추정치로, 실제 비용은 성과금 산정 기준이나 주식 평가액, 지급 대상 범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도 이미 발생했어요. 현대차 노조는 7월부터 부분파업과 특근 거부를 이어갔고, 8월에는 10년 만의 전면파업까지 단행했어요. 파업 시간은 조합원 1인 기준 60시간, 주야간 2교대 생산라인 기준 120시간으로 집계됐어요. 업계에서는 생산 차질 규모를 약 5만5200대, 매출 차질액을 2조3000억 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어요. 현대차 관계자는 "노사가 더 이상의 피해 확대를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어렵게 잠정합의를 이뤄냈다"며 "하반기 생산 및 신차 생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어요.

잠정합의안은 오는 31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돼요. 가결되면 올해 임금협상은 마무리되는 거예요. 관세 부담, 전기차 수요 둔화 등 대외 변수가 겹친 상황에서 이번 인건비 증가가 하반기 수익성에 추가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와요.

한편 현대차 그룹 계열사인 기아 노사도 막판 교섭을 진행 중이에요. 기아는 지난 20일 기본급 9만8000원 인상과 성과금·격려금 400%+1200만 원, 자사주 45주 등을 담은 3차 제시안을 내놓은 상태예요. 현대차 잠정합의가 그룹 임단협의 기준점으로 작용해 온 만큼, 기아를 비롯한 계열사 교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요. 다만 현대모비스 등 부품 계열사 교섭과 원·하청 문제 등 변수가 남아 있어, 그룹 전체의 노사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어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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