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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환시장, 오늘부터 24시간 체제로 전환…구윤철 '원화 글로벌 도약 출발점'

한국 외환시장, 오늘부터 24시간 체제로 전환…구윤철 '원화 글로벌 도약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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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6일, 한국 원·달러 외환시장이 평일 24시간 중단 없이 거래되는 새로운 체제로 전환됐어요. 이날 오전 6시부터 거래가 시작됐고, 기존에는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만 가능하던 원·달러 거래가 이제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쉬지 않고 운영돼요. 1월 1일을 제외한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하다고 해요. 다만 미국 달러화 이외의 통화를 거래하는 이종통화 거래는 기존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만 운영된다고 알려졌어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외환 딜링룸을 방문해 시장 참여자들을 격려했어요. 구 부총리는 이번 24시간 개장이 "원화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한국 자본시장과 원화의 매력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또한 역대 최대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와 세계 국채지수(WGBI) 편입 등 외국인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조치라고 덧붙였어요.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보도 같은 자리에서 "24시간 개장으로 우리 외환시장의 폭과 깊이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어요. 구 부총리는 아울러 내년 1월로 예정된 역외원화결제시스템 운영 등 추가적인 외환시장 개혁 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어요.

YTN 보도에 따르면, 24시간 거래 첫날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전 6시 1,527.6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 오전 9시 10분 기준 1,537.4원 선에서 거래됐어요. 지난 3일 환율이 30원 넘게 하락한 뒤 저가 매수 수요가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돼요. 한편 이날 코스피는 1.22% 오른 8,186으로 장을 열었고, 장 초반 상승폭을 키워 8,300선을 넘기는 등 2%대에서 거래되기도 했어요. 코스닥은 하락 출발 후 혼조세를 보였어요.

이번 외환시장 개편이 수출입기업의 실시간 환 리스크 대응과 국내 금융기관의 영업 확대에 새로운 기회를 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요. 다만 실제 시장에 미치는 중장기적 영향은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여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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