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대규모 GPU 구매와 데이터센터 구축에 따른 재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AI 인프라 자산의 소유와 운영을 분리하는 구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DS투자증권 리포트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검토는 글로벌 사례를 참고한 것으로 이해된다고 해요.
구체적으로는 AI 인프라 자산을 특수목적법인이 소유하고, GPU는 리스 방식으로 운영하는 구조가 추진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와요. DS투자증권은 2026년 6월 17일 발행한 기관투자자 NDR(비공개 기업설명회) 후기 리포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았어요.
자금 조달 규모와 관련해서는, 200MW 확보 기준으로 시장에서 거론되는 투입 규모가 수십억 달러대, 대략 100억 달러 안팎 수준이라는 분석이 있어요. 1GW 기준 총 소요 자금은 시장에서 300억~500억 달러까지 폭넓게 거론되며, 사업 규모와 시점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고 해요. 다만 이 수치들은 시장에서 거론되는 추정치로, 확정된 계획이 아니에요.
대규모 유상증자 등 주주가치 희석형 자본조달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판단도 함께 제시됐어요. DS투자증권은 최근 글로벌 장기 공급계약 사례를 보면 단가가 현물 시세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 수준으로 형성된 점을 언급하며, 1GW 기준 연매출 잠재력이 시장과 벤처캐피털 진영에서 약 200억 달러 이상 수준까지 거론된다고 전했어요. 다만 이 역시 가정과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짚어둘 필요가 있어요.
네이버는 중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매출 규모와 두 자릿수 수준의 수익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안착할 경우 조기 흑자화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라고 DS투자증권은 전했어요. 구체적인 수치는 가정과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는 단서도 붙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