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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분장 그대로 응급실에…태국 여고생의 황당하고도 훈훈한 사연

귀신 분장 그대로 응급실에…태국 여고생의 황당하고도 훈훈한 사연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태국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귀신 분장을 한 여고생이 실려 오는 해프닝이 벌어졌어요. 구급대원도, 병원 의료진도 처음엔 진짜 귀신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문화일보 보도를 포함해 태국 현지 매체 카오소드, 파타야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태국 야소톤주 꿋춤위타야콤 고등학교에 다니는 16세 여학생이 학교 행사 도중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어요.

당시 이 학생은 '태국어의 날' 기념 행사에 참가 중이었어요. 태국 전설에 등장하는 귀신 '피까(Phi Ka)'를 표현하기 위해 얼굴과 온몸에 검은 특수 분장을 한 상태였죠. 갑작스럽게 복통이 찾아오면서 분장을 지울 겨를도 없이 그대로 구급차에 실렸어요.

병원에 도착한 학생의 모습은 의료진과 방문객 모두를 놀라게 했어요. 구조대원은 "처음 환자를 봤을 때 귀신을 병원에 데려가는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어요. 이 구조대원이 현장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사연은 빠르게 퍼져 나갔고요.

다행히 학생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치료를 받았고,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어요. 치료를 마치고 귀가한 뒤 학생은 SNS에 "이런 모습으로 병원에 가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걱정해 준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남겼다고 해요.

현지 누리꾼들은 "사진만 보면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다", "응급 상황인데도 웃음을 참기 어려웠다", "학생이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어요. 뜻하지 않은 분장 덕분에 구조대원과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셈이 됐네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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