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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복권서 57억 잭팟 터진 한국인, 8천만 원 기부까지

베트남 복권서 57억 잭팟 터진 한국인, 8천만 원 기부까지

베트남에서 일하는 한국인이 현지 복권으로 약 57억 원을 거머쥐었어요.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하노이에 거주하며 박닌성 소재 외국인투자기업에 다니는 한국인 K 씨가 베트남 전자복권회사 비엣롯의 파워 6/55 복권 잭팟 1등에 당첨됐답니다. 당첨금은 1028억 동, 우리 돈으로 약 57억 원 규모예요.

비엣롯은 2025년 7월 21일 하노이에서 수여식을 열고 K 씨에게 당첨금을 전달했어요. 비엣롯 측은 K 씨가 비엣롯 역사상 외국인 중 가장 큰 금액을 받은 당첨자라고 밝혔어요. 이전까지 외국인 고액 당첨자는 한국인 2명과 중국인 1명, 총 3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한 한국인의 당첨금이 326억 동(약 18억 원)이었으니 이번이 얼마나 큰 금액인지 가늠이 되죠.

K 씨는 약 5년 전 SNS와 언론을 통해 베트남 전자복권을 알게 됐다고 해요. 한국 복권과 게임 방식이 비슷해 오랫동안 취미처럼 구매해 왔다고 전했어요. 보통 일주일에 두 번, 매번 20~30장씩 샀고, 잭팟이 크게 쌓일 때는 한 번에 50장까지 늘리기도 했대요. 이번 당첨 복권은 박닌성 판매점에서 자동번호 방식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베트남 세법상 2000만 동(약 112만 원)을 넘는 당첨금에는 10%의 개인소득세가 붙어요. K 씨도 약 5억 7800만 원에 해당하는 세금을 낸 뒤 실수령액으로 약 925억 동(약 52억 원)을 받게 됐어요. 그런데 여기서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어요. K 씨는 당첨금 중 15억 동, 우리 돈으로 약 8436만 원을 베트남 현지 사회공헌·복지 기금에 기부했어요.

먼 나라 이야기 같지만, 베트남에는 현재 약 17만 명의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현지 기업에서 일하거나 사업을 하며 생활하고 있죠. K 씨의 이번 기부는 현지 사회와의 관계를 생각하는 소박한 몸짓으로도 읽혀요. 큰 행운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 그게 결국 그 사람을 말해주는 법이니까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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