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의 꽃이라고 불리는 '7말8초'(7월 말~8월 초)의 첫 주말이 시작됐어요.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더위를 피하려는 관광객들이 부산 해수욕장으로 대거 몰려들었답니다. 주말 동안 부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최소 수십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어요. 😎
뙤약볕이 쏟아지는 해수욕장엔 파라솔이 빼곡히 들어섰고, 무더위를 견디지 못한 사람들은 결국 바다로 뛰어들었어요. 튜브에 몸을 실은 사람들이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모습도 눈에 띄었고, 아이들은 파도에 몸을 적시며 더위를 잊었죠. 서울 강서구에서 온 한 피서객은 "시원한 바다에 들어가니 온몸의 도파민이 짜릿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어요.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국의 여름을 제대로 즐겼어요. 덴마크에서 온 관광객은 "덴마크는 제법 서늘한 편인데, 여기는 햇빛을 피하는 게 먼저"라고 말하면서도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겼답니다. 몽골에서 온 관광객도 "바다에서 음료도 마시며 지내고 있다, 견딜 만한 더위"라고 했어요. 국내외 관광객 모두 부산 바다에서 여름을 만끽한 거죠. 🏖️
해수욕장과 연결된 도로까지 수영복 차림의 피서객들로 붐볐고, 부산 일부 지역의 체감온도는 체온보다 높은 37도를 넘어서기도 했어요. 서울 한강 수영장도 마찬가지였는데요, 밤 10시가 넘어도 여의도 한강공원 기온이 28도를 웃돌고 습도는 80%에 달하면서 수많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았어요. M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7말8초' 첫 주말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 절정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밤낮없는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야외 활동 시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