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에 당첨된 30대 직장인의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화제예요. 당첨 후에도 출근을 계속하겠다는 현실적인 선택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답니다. 😊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로또 1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어요. 글쓴이는 자신을 30대 중반 직장인이라고 소개했고요. "입이 너무 근질근질해서 못 참겠다. 나 로또 1등 당첨됐다"며 당첨 소식을 공개했어요.
이분은 당첨금을 받기 위해 서울 중구에 있는 농협은행 본점을 직접 찾아갔어요. 건물 뒤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직원 안내를 받아 입장했고, 1층에서 당첨 사실을 밝히자 2층 VIP룸으로 안내받았다고 해요. 당첨금 수령까지는 약 2시간이 걸렸고, 따로 금융상품 가입 권유 같은 건 없었다고 전했어요.
세금을 공제하고 실수령한 금액은 약 12억 원이에요. 참고로 이번 제1240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1·13·19·20·31·44'였고, 1등 당첨자는 총 16명이에요. 1인당 수령액은 17억 9181만 원이었는데, 세금을 떼고 나면 이분처럼 12억 원 안팎을 손에 쥐게 되는 거죠.
글쓴이는 "모든 대출 상환하고 차 바꾸니까 얼마 안 남는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어요. 그러면서도 당첨 다음 날 실감이 나지 않은 채로 다시 출근했고, "일은 계속해야 될 듯"이라고 적었답니다. 💼
처음엔 당첨 사실을 믿지 못하는 반응도 있었는데요, 글쓴이는 통장에 당첨금이 입금된 내역을 직접 공개하며 인증까지 했어요. 네티즌들이 "꿈을 꿨냐", "가족한테 말했냐" 하고 물어보자, 특별한 예감은 없었고 평소에도 '나는 어차피 1등이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로또를 샀다고 답했어요. 추석에는 고향에 내려가 부모님께 집이나 차를 마련해드리고 싶다는 따뜻한 계획도 밝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