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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단 1주에 하한가 찍혔어요…NXT 프리마켓 '주문 실수' 소동

SK하이닉스, 단 1주에 하한가 찍혔어요…NXT 프리마켓 '주문 실수' 소동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SK하이닉스가 단 1주의 주문 실수로 하한가에 거래되는 이례적인 사태가 벌어졌어요. 연합인포맥스 보도에 따르면, 2026년 7월 28일 오전 8시 프리마켓이 개장하자마자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종가(181만6000원) 대비 약 30% 폭락한 127만2000원에 첫 거래가 체결됐어요. 거래된 물량은 단 1주에 불과했고요.

이후 약 2분 만에 매수 호가가 들어오면서 주가는 170만원대(-3%~-6% 수준)로 빠르게 반등했어요. 다만 장 초반 거래 화면에는 하한가 체결 기록이 그대로 남아, 상황을 모르는 투자자들에게 적지 않은 혼란을 줬다고 해요.

이번 현상은 프리마켓의 구조적 특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돼요. 한국거래소의 장전 동시호가는 호가를 모아 단일 대표 가격을 산출하는 '단일가 매매' 방식을 쓰는 반면,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은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체결되는 '접속매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요. 거래량이 극히 적은 개장 초반에 호가창이 비어 있는 상태에서 가격이나 수량을 잘못 입력하면, 단 1주만으로도 상·하한가로 직행하는 가격 왜곡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예요.

이 같은 프리마켓 딜미스(주문 실수) 사태가 대형주에서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앞서 삼성전자, 기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도 프리마켓 개장 직후 소량의 주문 실수로 순간적으로 -20%대 급락가나 하한가에 체결된 사례가 있었어요.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기업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하한가 기록이 찍이면서, 이를 악재로 오인한 개인 투자자들이 정규장 개장 전 패닉 셀링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어요. 또한 디지털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무기한선물도 이날 한때 급락하며 규제 밖 파생상품의 취약성이 함께 부각됐다는 분석도 나와요.

넥스트레이드는 오는 9월부터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에요. 전일 종가 대비 주가가 급변할 때 발동되는 '정적 VI(변동성완화장치)'를 새로 도입하고, VI 발동 시 2분간 호가를 모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해 가격 왜곡을 막는다는 방침이에요. 다만 이 조치가 실제로 유사 사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어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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