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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버리, 룰루레몬 물타기 계속하는 사이 주가는 8년 만에 최저치로

마이클 버리, 룰루레몬 물타기 계속하는 사이 주가는 8년 만에 최저치로

프리미엄 레깅스 브랜드 룰루레몬의 주가가 부진한 실적 발표 이후 하루 만에 17% 넘게 빠지면서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어요. 이 과정에서 룰루레몬 주식을 꾸준히 추가 매수해온 투자자 마이클 버리의 손실 규모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룰루레몬은 전 거래일보다 17.38% 급락한 100.61달러에 장을 마감했어요. 올해 들어서만 51% 하락했고, 2023년에 기록한 사상 최고가 대비로는 80%가량 빠진 수준이에요.

룰루레몬은 지난 3일 올해 5~7월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고 순이익도 11% 줄었어요. 여기에 연간 매출 가이던스까지 약 6% 하향 조정하면서 시장의 실망감이 커졌어요. 최근 Z세대 사이에서는 룰루레몬이 경쟁 브랜드 알로요가 등에 밀려 '한물간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는다는 분석도 나와요.

버리는 지난해 2분기에 룰루레몬 주식을 처음 사들였어요. 당시 주가는 288달러였는데, 현재 주가는 그 매입가보다 65% 이상 낮은 수준이에요. 그는 자신의 유료 블로그(서브스택)를 통해 추가 매수를 이어왔고, 최근 포트폴리오에서 룰루레몬 비중이 17%까지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의 포트폴리오 내 최대 비중이에요.

버리는 룰루레몬을 두고 "터무니없이 싸다"고 표현해왔지만, 4일에는 자신의 서브스택에 "이 종목이 인어조차 없는 심연으로 나를 데려가려는 듯하다"며 자조적인 글을 올리기도 했어요. 그러면서도 주가가 100달러 밑으로 내려가면 추가 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고, 3~5년간 보유하겠다는 입장도 유지하고 있어요.

반면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의 시각은 달라요. 룰루레몬을 담당하는 주요 애널리스트 36명 중 매수 또는 비중 확대 의견을 낸 곳은 4명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이번 급락이 저가 매수 기회라고 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번 실적 발표 이후 월가 주요 기관들이 룰루레몬 목표주가를 잇따라 하향 조정하기도 했어요. 버리의 판단이 옳은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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