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엔비디아, 그리고 캐나다 대체투자 운용사 브룩필드가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협력 동맹을 체결했어요. 이 과정에서 엔비디아가 네이버의 3대 주주 지위에 오르게 된다는 내용이 복수 매체를 통해 알려졌어요.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브룩필드는 네이버에 총 100억 달러 규모의 AI 투자 및 인프라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어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을 함께 구성하는 구조로 알려졌어요.
이번 동맹은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직접 주도한 승부수로 평가받고 있어요. 조선비즈는 이를 두고 AI 데이터센터 경쟁에서 네이버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자본과 기술력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분석했어요.
엔비디아가 단순 칩 공급사를 넘어 네이버의 주요 주주로 올라선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대목이에요. 다만 이번 구조가 한미 AI 생태계 협력 강화로 이어질지, 실제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어요.
동아일보 역시 이번 협력이 한미 'AI 생태계 동맹'의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어요. 100억 달러라는 규모 자체가 국내 AI 인프라 투자 역사에서 이례적인 수준이라는 분석도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