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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1.2조 유상증자 자금 '니켈 직접 확보'에 쓴다…김장우 대표 주주 앞에서 직접 설명

에코프로비엠, 1.2조 유상증자 자금 '니켈 직접 확보'에 쓴다…김장우 대표 주주 앞에서 직접 설명

에코프로비엠이 1조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최고경영진이 직접 주주들 앞에 나섰어요. 전기신문 보도에 따르면,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유상증자의 목적과 자금 활용 계획을 직접 설명했어요.

이번 설명회는 유상증자의 개요와 배경, 자금조달 목적 등을 소액 주주들에게 알리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어요.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유상증자 대금은 차입금 상환 등 기존 채무를 갚는 데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어요. 조달 자금은 인도네시아 IGIP 내 BNSI 제련소 지분 투자, 헝가리 공장 시설 투자, 미드니켈 라인 개조 투자 등에 전용된다는 방침이에요.

자금 사용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예요. 7650억 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김 대표는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을 직접 확보해 초격차 원가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강조했어요. BNSI 제련소는 내년 2~3분기 중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9만 톤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해요.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는 1500억 원이 투입돼요. 지난 6월 양산을 시작한 이 공장을 통해 유럽 현지 완성차 업체에 하이니켈 양극소재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EU 역내 핵심원자재법(CRMA) 기조에 맞춰 현지 생산 비중을 높이겠다는 전략이에요.

신규 수주와 관련해 김 대표는 "고객들의 샘플 테스트가 진행 중이어서 머지않아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어요. 다만 구체적인 고객사나 계약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어요.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에 대해서는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라는 취지로 이해한다"며 "투자 자금 활용 등에 대해 충실히 보완해 이달 내로 정정신고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어요. 에코프로비엠은 2030년까지 매출 11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한편 김 대표는 최근 주가 하락에 대해 주주들에게 직접 사과하며 "주주 여러분이 웃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어요. 다만 주가 흐름은 다양한 시장 변수에 영향을 받는 만큼, 이번 설명회의 내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어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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