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2일 오후 4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꽤 묵직한 경기가 하나 열렸어요. K리그2 2위 서울 이랜드와 1위 수원 삼성이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에서 맞붙은 거랍니다. 시즌 종료까지 8경기를 남겨둔 시점에 승점 5점 차로 붙어있는 두 팀이니, 분위기가 좀 남다를 수밖에 없었죠. ⚽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수원이 이기면 승점 차는 8점으로 벌어지고, 서울E가 이기면 2점 차로 좁혀지는 구조예요. 숫자만 봐도 이 경기 하나가 승격 지형도를 꽤 크게 바꿀 수 있다는 게 느껴지죠.
양 팀 베스트11도 공개됐어요. 조선일보 현장 라인업 보도를 보면, 서울E는 박재용-안주완-에울레르 삼각편대를 꺼내 들었고, 수원은 두비츠카스-루이스-강현묵 삼각편대로 맞불을 놨어요. 각자의 색깔이 꽤 선명하게 드러나는 라인업이에요.
서울E 쪽에서 눈길을 끄는 건 역시 2009년생 안주완이에요. 17세 4개월 21일의 나이로 충북청주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K리그 최연소 멀티골 기록을 세운 선수인데, 수원삼성전을 앞두고도 그 기억을 살리는 훈련을 이어갔다고 해요. 머니투데이 포토 보도에서 목동 경기장에서 몸을 푸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죠. 🌟
서울E를 이끄는 김도균 감독은 후반기 들어 9경기 5승 4무로 한 번도 지지 않은 팀을 만들었어요. 수원의 이정효 감독도 최근 8경기 5승 3무의 무패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니, 두 팀 모두 좋은 흐름 위에서 이 경기를 맞이한 셈이에요. 결과가 어떻게 되든, 목동에서 꽤 볼 만한 오후가 펼쳐질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