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7 프리미어 리그 시즌이 막을 올리면서 웨스트 런던 더비가 일찌감치 성사됐어요. 풀럼의 홈구장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풀럼 대 첼시, 그냥 평범한 개막전이 아니에요. 두 팀 모두 새 감독을 맞이한 첫 공식 경기거든요.
Vietnam.vn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이번 시즌부터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로 새 출발을 해요. 지난 시즌 세 명의 감독을 돌려쓰면서 10위로 마감하고 유럽 대회 진출도 놓쳤던 팀인데, 알론소 감독이 어떤 분위기를 만들어낼지가 팬들의 최대 관심사예요. 3-4-2-1 포메이션을 선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전 콘테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는 팬들도 있다고 해요.
풀럼 쪽도 변화가 많아요. 오랫동안 팀을 이끌던 마르코 실바 감독이 벤피카로 떠나면서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새로 부임했어요. 레알 마드리드 출신 수비수로 유명하지만 감독으로서는 아직 생소한 이름이죠. 프리시즌 6경기에서 2승에 무실점도 한 번뿐이어서 준비 과정이 아쉬웠다는 평가가 나와요.
경기 전 변수들도 있어요. 풀럼은 톰 케어니가 부상 중이고 요아킴 안데르센이 출전 정지를 받았어요. 첼시도 웨슬리 포파나가 출전 정지 상태이고 대니 웰벡, 조던 헨더슨, 에마뉘엘 에메가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에요. 리스 제임스는 크레이븐 코티지에 도착해 준비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
예상 라인업을 보면 첼시는 산체스-제임스-라크로아-콜윌-네토-카이세도-라비아-팔레스트라-팔머-로저스-주앙 페드로 조합이 거론되고 있고, 풀럼은 레노-카스타뉴-배시-쿠엥카-로빈슨-이워비-베르게-밥-킹-팔라시오스-가르시아 라인업이 예상돼요. 두 팀 다 어떤 그림을 그릴지 직접 보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