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일, 밴쿠버에서 열린 MLS 경기에서 꽤 흥미로운 장면들이 펼쳐졌어요. LAFC의 손흥민이 전반 37분에 골을 터뜨리며 4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흐름을 이어갔고, 경기는 LAFC가 리드한 채 후반으로 넘어갔답니다.
그런데 밴쿠버 화이트캡스도 가만히 있지 않았어요. 후반 76분, 토마스 뮬러가 박스 안에서 LAFC 수비수 예브헨 체베르코에게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뮬러가 직접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어요. 큰 체격의 미드필더가 여유 있게 골망을 흔드는 장면이었죠 😌
결과는 1-1 무승부. CKPG Today 보도에 따르면, 이로써 화이트캡스(10승 3무 4패)와 LAFC(10승 5무 4패)는 나란히 34포인트로 서부 컨퍼런스 공동 선두를 유지하게 됐어요. 다만 같은 날 산호세 어스퀘이크스가 신시내티 원정을 소화하고 있었는데, 폭풍으로 경기가 지연됐다고 해요. 산호세는 선두와 단 1포인트 차이라 서부 순위 경쟁이 꽤 촘촘한 상황이에요.
손흥민 입장에서는 아쉬운 무승부일 수 있지만, 4경기 연속 골이라는 리듬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밴쿠버도 뒤지다가 따라붙는 저력을 보여줬고, 양 팀 모두 서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으니 이번 주말은 나름 꽤 볼 만한 경기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