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도착했어요. 현지시각 2일, LA 공항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취재진이 기다리던 일반 입국장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별도 통로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
LA 공항에는 FIFA 전용 통로는 따로 없지만, 유료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VIP 통로가 있어요. 'PS(Private Suite) 다이렉트'라는 서비스인데, 요금이 1125~1650달러(약 173만~254만 원)에 달해요. 비행기에서 바로 차량으로 옮겨 타 이동할 수 있는 방식이라, 주로 파파라치를 피하려는 유명인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알려져 있어요. 홍 전 감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현재로서는 추측 수준이에요.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같은 날인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관련한 첫 공식 입장을 내놨어요. 축구대표팀이 귀국한 이후 사흘 만이었죠.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협회는 "기대와 다른 결과로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대회의 실패를 교훈 삼아 깊은 반성과 성찰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다시 준비하겠다"고 밝혔어요.
최근 월드컵 기간 중 불거진 인터뷰 보이콧, 선수단 내 갈등설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었어요. 협회는 "확인되지 않은 제보를 뉴스화한 억측성 보도들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답니다. 차기 감독 선임과 관련해서는 전력강화위원회가 3일 회의를 열고 방향성을 검토하기로 했고, 아시안컵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해요.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 모두 월드컵 이후 사퇴 의사를 밝힌 상황이라, 협회는 FIFA와 대한체육회 정관에 맞게 회장 선거 일정도 준비 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