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 3위 팀들 중 8위 안에 들지 못해 32강 진출이 무산됐어요. 우리 시각으로 2026년 6월 28일, 다른 조 경기 결과들이 속속 나오면서 탈락이 확정됐답니다.
한국은 조 3위로 마쳤지만, 승점 3점으로 3위 팀 전체 순위에서 9위로 밀렸어요. 32강 티켓은 8위까지만 주어지거든요. K조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을 역전으로 꺾으면서 승점 4점으로 치고 올라왔고, 그 바람에 한국이 한 계단 밀린 거예요.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남은 J조 오스트리아·알제리 최종전 결과와도 무관하게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었어요.
경기 흐름을 보면, 한국의 32강 희망은 다른 조 결과에 기댈 수밖에 없는 구조였어요. 가나가 크로아티아를 잡아줘야 했는데, 크로아티아가 수치치 선제골에 이어 블라시치 결승 헤더로 2대1 승리를 챙겼고요. 우즈베키스탄도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콩고에 내리 세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어요. 퍼즐 조각이 하나씩 어긋나면서 경우의 수가 조용히 닫힌 거죠.
M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건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8년 만이에요. 홍명보 감독 입장에선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 조별리그 탈락이기도 해요. 대표팀은 현지 시각 기준 이튿날 오전 12시쯤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며, 조규성·박진섭 등 일부 선수를 제외한 대다수 선수들이 함께 입국할 거라고 해요.
아쉬움이 남는 대회였지만, 경기장 안에서 벌어진 이야기들은 꽤 드라마틱했어요. 다음 대회를 기약하면서 차분히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