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H조 최종 3차전, 스페인이 우루과이를 상대로 전반을 1-0으로 마쳤어요. ⚽ 득점은 전반 42분 바에나가 기록한 선취골이었어요. 미주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은 과달라하라 스타디움(멕시코 사포판)에서 한국 시간 27일 오전 9시에 킥오프된 이 경기에서 차분하게 리드를 잡은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답니다.
이 경기는 사실 H조만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A조 3위로 내려앉은 한국 대표팀 홍명보호도 이 결과를 간절히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한국은 체코에 2-1로 이겼지만 멕시코, 남아공에 연달아 지면서 1승 2패, 승점 3으로 조별리그를 마쳤어요. 현재 각 조 3위 중 7위에 위치해 있어서, 상위 8팀에게 주어지는 32강 티켓을 노리고 있는 상태예요.
스페인이 이대로 우루과이를 이기면, 우루과이는 승점 2에 그치게 되고, 승점 3의 한국에게 3위 경쟁에서 밀리게 돼요. 한국 입장에서는 딱 원하는 시나리오가 전반까지는 현실이 되고 있는 셈이죠.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카보베르데와 0-0 무승부, 사우디아라비아에 4-0 대승을 거두며 승점 4로 H조 선두를 달리고 있어요.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스페인의 승리 확률을 58.7%로 내다봤고,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도 "오직 승리에만 집중한다"고 미리 밝혔었죠. 전반 흐름은 그 말 그대로 흘러가고 있어요.
물론 아직 후반전이 남아 있어요. 우루과이엔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마누엘 우가르테(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선수들이 버티고 있고, 비엘사 감독도 "해낼 수 있다"고 했으니까요. 해발 1571m의 고지대라는 변수도 아직 남아 있고요. 느긋하게, 후반전도 같이 지켜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