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모친상 동료한테 '잠깐 출근하고 가세요' 글 올린 공무원, 댓글 폭탄 맞자 '신고 ^^'

모친상 동료한테 '잠깐 출근하고 가세요' 글 올린 공무원, 댓글 폭탄 맞자 '신고 ^^'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꽤 뜨거운 글이 하나 퍼졌어요. 모친상을 당한 동료가 부고 문자만 보내고 출근을 안 한 상황을 보고, 한 공무원 A씨가 "잠깐 출근해서 업무 정리하고 가는 게 맞지 않나"라고 글을 올린 거예요. 🙁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모친상이라는데'라는 제목의 글에서 "상 당한 사람이 처음이라 그러는데 보통 부고 문자만 '띡' 보내고 안 나오는 게 맞나"라고 적었어요. 업무 공백이 동료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게 A씨의 논리였죠.

반응은 거셌어요. 대기업 직장인은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본인은 하던 업무 정리하고 상차리러 갈 건가"라고 꼬집었고, 공공기관 재직자는 "모친상인데 업무 피해 받는다고 출근하라는 게 말이 되냐"고 비판했어요. 직접 부친상을 겪었다는 분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잠시 일을 해야 했는데 '지금 내가 뭐 하고 있는 건지'라는 생각에 자괴감이 들고 일에도 전혀 집중할 수 없었다"며 생생한 경험도 전했어요.

A씨는 물러서지 않고 하나하나 반박 댓글을 달았는데요. "동료들 피해 주잖아",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는 식으로 응수했어요. 그러다 욕설 댓글이 달리자 "욕하지 말라", "신고했어요^^" 라고 남겨 논란에 불을 더 지폈답니다. 😅

이번 일을 계기로 공무원 경조사 휴가 규정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퍼지고 있어요. 공무원은 부모 사망 시 최대 5일의 경조사 휴가를 쓸 수 있는데, 이 기간 동안 업무 복귀를 요구받는 상황이 맞는지에 대한 공익적 논의로 이어지고 있는 거예요. 일과 인간적인 배려, 그 사이 어딘가에서 생긴 이 논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