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인천에 있는 한 부대 체육관에서 안타까운 일이 있었어요. 육군 특수전사령부 소속 A 하사가 특공무술 승단심사에 참가했다가, 대련 심사를 마친 뒤 갑자기 이상 증상을 보이며 의식을 잃었거든요.
곧바로 민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일주일이 넘도록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어요. 결국 부모님의 동의 아래 뇌사 판정이 내려졌고, 9월 17일 최종적으로 사망 판정을 받았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발생 약 일주일 만의 일이에요.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 건 유가족의 결정이에요. 가족들은 A 하사의 죽음이 더 의미 있게 기억될 수 있도록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고 해요.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텐데, 그 마음이 참 크게 느껴지죠.
군은 18일 육군전공사망 심의를 열어 순직 인정과 추서 진급을 심의할 예정이에요. A 하사가 마땅한 예우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게 되는 소식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