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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 울리면 그냥 꺼요"…대전 안전공업 화재, 알고 보니 이런 일이 있었어요 😔

"경보 울리면 그냥 꺼요"…대전 안전공업 화재, 알고 보니 이런 일이 있었어요 😔

지난 3월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 안전공업에서 불이 났어요.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쳐 총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큰 사고였는데요. 그로부터 약 6개월이 지난 지금, 경찰 수사 결과가 나왔어요.

YTN 보도에 따르면, 불은 1층 가공라인 천장 집진설비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어요. 고온이나 금속 간 마찰로 생긴 불꽃이 발화 원인으로 지목됐는데요. 공장 내부 곳곳에 오랫동안 쌓여 있던 기름때가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순식간에 불이 번졌어요. 전 직원의 말에 따르면 퇴근 후 안경 렌즈에 기름막이 낄 정도로 절삭유가 작업장 전체에 퍼져 있는 상태였다고 해요.

더 안타까운 건 화재 경보기 문제예요. 이 공장은 최근 5년 동안 무려 48차례나 불이 난 곳이었는데, 경보음이 울리면 일단 수신기부터 끄고 화재 여부를 살펴보는 게 관행처럼 굳어져 있었대요. 사측이 직원들에게 그렇게 교육해온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번 화재 때도 경보기가 차단되면서 직원들이 제때 대피하지 못했어요.

방화벽 문제도 있었어요. 2015년 불법 증축 과정에서 방화벽 위치가 옮겨졌고, 휴게실 통로로 쓰면서 상시 열어뒀다고 해요. 덕분에 독성 연기와 화염이 휴게실로 빠르게 유입되면서 피해가 더 커진 거예요.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와 임직원, 인테리어 업자 등 총 13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어요. 일부 직원에게는 사고 직후 경보기를 차단하거나 관련 증거를 숨기려 한 혐의도 함께 적용됐어요. 고용노동부도 이번 참사를 명백한 인재로 보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손 대표를 검찰에 별도로 넘겼답니다.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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