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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에도 여섯 명을 살리고 간 아빠 이야기 🕊️

마지막 순간에도 여섯 명을 살리고 간 아빠 이야기 🕊️

아내와 일찍 사별하고 외동딸을 홀로 키우던 43세 가장 박종희 씨가 세상을 떠나면서 6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갔어요.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지난 9월 17일 공식 발표한 내용이랍니다.

박 씨는 지난 8월 24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어요. 전날 밤까지 어머니와 평소처럼 안부 전화를 나눴는데, 다음 날 아침부터 연락이 끊겼고 결국 병원으로 옮겨졌죠. 뇌출혈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어요.

8월 23일, 그는 신장(양측)·심장·간·안구(양측)를 기증하며 6명의 생명을 살리고 영면했어요.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가족이 기증을 결심한 데는 박 씨의 평소 삶의 태도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해요. 약 10년 전 어머니 노판임 씨가 사후 시신기증 의사를 밝혔을 때 박 씨가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며 적극 지지했다는 거예요 😊

어린 시절부터 늦게까지 일하는 어머니를 대신해 혼자 밥을 챙기고 집안일을 거들 만큼 일찍 철이 든 아이였고, 졸업 후에는 20년 넘게 판매직에서 일했어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보면 먼저 다가가고, 누군가에게 밥 한 번 얻어먹으면 몇 배로 되갚을 만큼 베푸는 걸 좋아했다고 유족은 전해요.

어머니 노씨는 "종희야, 일찍 떠난 것은 무척 아쉽지만 좋은 일을 하고 갔다고 생각하면 엄마도 행복하다"며 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어요. 그리고 장기를 받은 분들에게는 "아들이 미처 살지 못한 삶까지 오래 건강하게 살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죠. 이 말 한마디가 마음에 오래 남네요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슬픔 속에서도 큰 결단을 내려주신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어요. 장기 기증의 따뜻한 가치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이유, 이런 이야기 덕분인 것 같아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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