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소속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비례대표 의원직 겸직'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요. 경북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기본소득당은 겸직 방침을 계속 옹호하며 "언제나 새로운 길은 도전하고 시도해야 새로운 선례가 만들어진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답니다. 🙌
사실 지금까지는 비례대표 의원이 장관에 임명되면 의원직을 내려놓고 다음 순번이 승계하는 게 관례였어요. 그런데 용 후보자가 의원직을 내려놓으면 기본소득당이 원외정당이 되는 상황이라, 당 차원에서 겸직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도 솔직하게 밝혔어요.
신지혜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은 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입장에서는 용 후보자가 겸직하기를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고, 오준호 신임 대표도 "이재명 정부 성평등가족부가 성과를 내도록 용혜인 장관과 기본소득당이 함께 뛰겠다"며 원내정당 지위를 유지하려는 의지를 드러냈어요.
한편 용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 출근길에 과거 단체 활동 시절 '성차별적 지침 묵인' 의혹 관련 질문을 받자 "청문회에서 말씀드리겠다"며 현재로선 직접 답변을 아꼈어요. 의원직 겸직 여부나 청문회 전 사퇴 의사에 대해서도 말없이 자리를 옮겼답니다.
기본소득당은 겸직을 둘러싼 비판에 대해 "비례대표 의원에 대한 편견과 젊은 여성 의원에 대한 과도한 비난이 있다"고 반박했어요. 배우자 박기홍 씨가 최고위원에 당선되면서 불거진 '가족정당' 논란과 특별당비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어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도 "청문회 전에 후보자가 잘 판단하면 좋겠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만큼, 앞으로 청문회 과정이 더 주목받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