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주말, 날씨가 심상치 않아요. 제18호 태풍 '사우델'이 한반도 남쪽을 지나간 뒤 전국 곳곳에 장마철을 떠올리게 하는 비가 쏟아질 전망이랍니다. 기상청이 27일 공식 예보를 내놨어요. 😮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28일(금)에는 충청권 이남을 중심으로 비와 소나기가 번갈아 내리고요, 영남 지역에는 최대 80mm까지 내릴 수 있어요. 수도권도 5~50mm의 소나기가 예상되니 우산은 필수예요! ☂️
29일(토) 토요일에는 중국 산둥반도에서 접근한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비구름이 전국으로 퍼져요. 수도권과 충청 지역엔 20~60mm, 대구·경북 쪽에도 10~60mm가 예상돼요. 사실상 주말 내내 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진짜 관건은 30일(일)이에요. 차갑고 건조한 공기와 뜨겁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에서 딱 맞부딪히면서 정체전선이 만들어질 수 있거든요. 이 비구름대가 한 곳에 오래 머물면 짧은 시간에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수도 있어요. 특히 남부지방이 가장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어요. 북태평양고기압과 열대요란 움직임에 따라 31일(월)까지 강수가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하니, 주말 야외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최신 예보를 확인해 보세요!
한 가지 반가운 소식도 있어요. 요즘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가 33도를 훌쩍 넘었잖아요. 그런데 29일 저기압이 지나간 뒤부터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더위와 열대야가 조금씩 꺾일 전망이에요. 다음 주 낮 최고기온은 27~32도 수준으로 내려올 것으로 예보됐어요. 완전히 시원해지는 건 아니지만, 숨통은 좀 트일 것 같아요 😌
기상청은 기압계가 워낙 유동적인 상황이라, 예보가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라고 당부했어요. 이번 주말만큼은 우산 하나, 꼭 챙겨 나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