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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다 차 세운 소방관…"저 가방, 어디서 봤는데?" 🎒

퇴근하다 차 세운 소방관…"저 가방, 어디서 봤는데?" 🎒

밤새 수색하고 퇴근하는 길이었어요. 그런데 길가를 걷는 여성의 가방 하나가 눈에 들어왔대요. "어, 저 가방…" 하고 차를 세운 소방관 덕분에 하룻밤 넘게 행방불명이었던 실종자가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답니다. 🧡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상주소방서 함창119안전센터 김헌식 팀장(57)은 지난 21일 밤 10시부터 우울 증세를 보이는 50대 여성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투입됐어요. 경찰·소방대원·의용소방대가 합세해 상주시 함창읍 일대 반경 5km를 샅샅이 뒤졌지만, 자정을 넘겨 새벽 1시까지 이어진 수색에도 실종자를 찾지 못했어요. 당시 기온은 28~29도에 습도는 무려 98%였다고 하니 대원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껴지죠.

실종자의 얼굴은 CCTV 화면만으로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웠대요. 대신 김 팀장의 머릿속에 남은 건 실종자가 메고 있던 연한 하늘색 등산가방이었어요. 22일 오전 9시쯤 교대를 마치고 퇴근길에 오른 김 팀장은 습관적으로 주변을 살피다가 그 가방을 발견했어요. 곧바로 비상등을 켜고 차를 세웠죠.

처음엔 경계하던 여성도 김 팀장이 소방관임을 밝히고 "남편이 실종 신고를 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고 설명하자 안정을 찾았다고 해요. 김 팀장은 119와 안전센터에 발견 사실을 알리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자리를 지켰어요. 실종자는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었고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됐답니다. 😊

만약 발견이 늦어졌다면 그날 오전에도 경찰과 소방대원 60여 명이 다시 수색에 나설 예정이었대요. 김 팀장은 "실종자를 빨리 찾으면서 동료들이 더 고생하지 않아도 돼 다행"이라고 말했어요. 그러면서 "사회적으로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줄어들고 이런 안타까운 일도 조금씩 줄었으면 좋겠다"고도 전했어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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