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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장 받으러 왔다가… 경산 중국인 유학생, 실종 닷새 만에 발견된 곳은 강사 집이었어요

졸업장 받으러 왔다가… 경산 중국인 유학생, 실종 닷새 만에 발견된 곳은 강사 집이었어요

석사 졸업장을 받으러 중국에서 한국까지 날아온 25살 여성이 실종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어요. 그것도 직접 실종 신고를 했던 사람의 집에서요. 😔

M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경북 경산 소재 대학원 학위 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4일 중국에서 입국했어요. 학위수여식 전날 밤까지 가족과 연락이 됐는데, 수여식 당일인 20일부터 갑자기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21일 오후, 30대 중국인 남성 B씨가 경찰에 "A씨가 대구에 간다고 하고 연락이 안 된다"며 실종 신고를 했어요.

경찰은 처음에 A씨가 동대구역 쪽으로 이동했다고 보고 그 일대를 수색했는데요. 사실 그게 A씨의 동선이 아니었어요. 경향신문에 따르면, B씨는 범행 이후 여성복을 입고 A씨의 휴대폰을 들고 동대구역까지 이동했고, 택시 안에서 여자 목소리를 내기도 했어요. 이동 후엔 역 근처 화장실에서 남성복으로 갈아입고 귀가했고, 그때 피해자 휴대폰 전원도 껐다고 해요.

수사의 흐름이 바뀐 건 A씨의 출국 예정일이었던 23일이었어요. 출국자 명단에 A씨 이름이 없자 경찰이 CCTV를 전수 분석했고, 동대구역으로 이동한 인물이 A씨가 아닌 B씨라는 사실을 파악했어요. 결국 25일 저녁, B씨는 경산 하양읍에서 체포됐고, 같은 날 그의 집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어요.

B씨는 병원 물리치료사로 근무하면서 A씨가 다니던 대학원에서 외부강사로도 일했던 것으로 확인됐어요. 지난 1학기에 재활치료학과 신경해부학 등 2개 과목을 강의했고, A씨도 그 수업을 수강했다고 해요. 경찰은 현재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고, B씨는 변호사 선임을 이유로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MBC, 경향신문, 연합뉴스 등 복수 매체가 이 사건을 보도했어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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