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9일 새벽 4시 3분쯤, 경북 영천시 도동 도동네거리 교차로에서 가슴 아픈 사고가 있었어요. 새벽 내내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소각장으로 이동하던 6톤 청소차가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25톤 덤프트럭과 그대로 충돌했답니다.
MBC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청소차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 3명이 현장에서 숨졌어요. 숨진 분들은 60대 2명, 40대 1명으로, 영천시의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위탁받은 업체 소속 직원들이었어요. 업체 관계자는 "소각장 가는 길이었고, 4~5년 넘게 일한 분들"이라고 전했답니다. 덤프트럭을 운전하던 70대 남성도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어요.
사고가 난 교차로는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점멸신호로 운영되는 곳이었어요. 황색 점멸 신호일 때는 차량이 좌우를 잘 살피며 진입해야 하고, 제한 속도는 시속 60km였답니다. 경찰은 두 차량 모두 과속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있어요. 다만 교차로 진입 과정에서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에요.
우리가 자는 새벽 시간,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는 소식이에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