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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 틈 타 수로로 돌아온 부캉이…당국 '그물 걷고 지켜보기로'

만조 틈 타 수로로 돌아온 부캉이…당국 '그물 걷고 지켜보기로'

부산 북항친수공원 수로의 화제 주인공 상어 '부캉이'가 또 돌아왔어요 🦈 M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10월 3일 낮 12시 2분쯤 부캉이가 제6보도교 약 100m 앞에 설치됐던 차단 그물을 넘어 인공수로 안쪽으로 다시 들어온 게 확인됐어요.

어떻게 들어왔냐고요? 만조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그물 위쪽에 살짝 틈이 생겼고, 부캉이가 그 틈을 타고 넘어온 거예요. 지난 2일 두 번째 구조 시도 때 50m짜리 대형 그물로 바다 방향으로 유도했는데, 수로 출구 근처에서 그물이 바닥에 걸리는 바람에 결국 방류로 이어지지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하루 만에 다시 돌아온 셈이에요.

당국은 오후 4시 20분쯤 그물을 아예 걷어냈어요. 부캉이가 스스로 바다로 나갈 수 있도록 통로를 열어두기로 한 거예요. 당분간 인위적인 구조작업은 하지 않고, 국립수산과학원이 이동 상황과 건강 상태를 관찰하면서 이상 행동이 보이면 그때 추가 대응을 협의할 계획이에요.

부캉이가 처음 수로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달 18일이에요. 2주 넘게 이 수로에 머물면서 선박, 워터펌프, 물거품, 소음, 그물까지 동원한 구조 시도가 이어졌지만 아직까지 바다로 돌아가지 않고 있어요.

그래도 부캉이 덕분에 북항친수공원은 요즘 엄청 북적이고 있어요 😄 이날 오후 6시까지 하루에만 5만 2000명이 다녀갔고, 부산시설공단 집계 기준 누적 방문객은 약 81만 명에 달한다고 부산시가 밝혔어요. 이날 현장에는 부산시설공단, 경찰, 부산시, 동구, 해경 등 관계기관 인력 103명이 배치됐어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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