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찬을 두고 일부에서 비판이 나오자, 직접 SNS에 글을 올려 입장을 밝혔어요. 🗣️
지난 10월 1일, 두 사람은 청와대에서 약 4시간 동안 만찬을 함께했어요. 강훈식 비서실장이 배석한 자리에서 국정 현안과 당내 사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이후 한 누리꾼이 이 만찬을 두고 "청래 좀 그만 괴롭히시라"며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10월 3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해당 글을 직접 공유하며 반박했어요.
이 대통령은 "정 전 대표께서 전당대회 직후 자주 만나고 싶다고 하셨고, 입원 당시 위로 전화 통화 중 만나기로 했다"고 설명했어요. 유엔총회 참석과 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일정을 잡아 만난 것이라는 거죠.
그러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어요. "정 전 대표와 저는 목숨조차 위협받던 어둠과 죽음의 시대, 그리고 내란의 밤을 함께 싸우며 넘어온 동지"라고 표현했답니다. 경향신문 보도에도 이 발언이 상세히 담겼어요.
이 대통령은 "그분이 저에게 끌려다닌 것도 아니고, 제가 그분을 괴롭힌 것도 아니니 오해나 곡해 마시기 바란다"고 덧붙이며, 해당 누리꾼에게 "사물을 바른 시각으로 받아들여 보시면 어떨까 싶다"고 했어요.
한편 정 전 대표는 지난 8·17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인물이에요. 정치권에서는 이번 만찬이 전당대회 이후 불거진 당내 갈등을 수습하고 화합을 꾀하려는 행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