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을 공개적으로 비판했어요. 6월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서요. 😮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을 향해 "자신감이 지나쳤던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어요. 그러면서 꺼낸 비유가 바로 '증축 vs 재건축'이에요.
"이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열렬히 응원했던 사람들이 원했던 건 증축이었는데, 대통령은 재건축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는 거예요. 한 층 더 올리는 것, 중도·보수 쪽으로 넓혀가는 건 다들 괜찮았는데, 기존 건물을 통째로 허무는 재건축은 다르다는 얘기죠 🏗️
유 작가는 지지율 하락의 첫 번째 원인으로 검찰개혁 지연을 꼽았어요.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난한 인사들을 임명하거나, 보수 정당 출신 인물을 공천한 점도 언급했고요. "비평 공론장에 철거 전문 평론가를 투입해 민주개혁 진영의 정상 세포들을 공격했다"며 이를 '자가면역질환'에 빗대기도 했어요.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의 전당대회 불출마를 요구하는 당내 목소리에 대해서도 "예전에 국민의힘에서 '나경원 출마하면 안 돼'라며 연판장 돌렸던 것과 거의 비슷하다. 민주적인 행동이 아니다"라고 꼬집었어요.
다만 유 작가는 "대통령을 비난하려는 게 아니다. 잘 되기를 바라고, 이 자가면역질환을 씻어낼 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밖에 없다"며 "검찰개혁도 그냥 해라, 늦지 않았다"고 덧붙였어요. 비판이지만 응원도 담긴 말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