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최근 충격적인 사건들이 잇따르면서 주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어요. 🏙️
송도국제도시맘·송도시민총연합회·올댓송도 등 주민단체는 2025년 6월 16일 합동성명서를 내고 송도경찰서 신설을 강하게 촉구했어요. 직접적인 계기가 된 건 최근 송도 자원회수센터(재활용센터)에서 토막 신체가 발견된 사건이에요.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64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렸고, 주민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크게 퍼졌다고 해요.
사실 이번 사건만이 아니에요. 지난 4월에는 송도 공영주차장에 장기 방치된 차량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됐고, 최근 2년 사이에도 칼부림 살인미수, 총기 살인, 주거 성폭력, 유튜버 납치·살인미수 등 강력범죄가 잇따랐다고 주민단체는 밝혔어요.
주민들이 특히 답답해하는 건 경찰서 신설 문제예요. 송도경찰서 신설안은 2019년부터 추진됐는데, 행안부 심의와 경찰청 심사를 번갈아 통과하지 못하면서 2024년과 2025년에는 아예 심사 대상에도 포함되지 못했어요. 그사이 송도 인구는 23만 명을 넘어섰고, 국제기구·글로벌 기업·대형 행사 등으로 유동인구도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에요.
주민단체는 "경찰서 신설이 또다시 무산될 경우 경찰청장, 행정안전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직무유기 혐의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어요. 또 송도 전담 치안 인력 확충, 인천시와 연수구·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대응도 함께 요구했답니다. 주민들의 바람이 이번엔 현실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