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항공업계에서 참 따뜻한 소식이 들려와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함께 뭉쳐서 도심 한복판에 숲을 가꾸는 일에 나섰다고 해요 🌱
브릿지경제 보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에서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 식림 행사를 진행했어요. 영등포구청과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하는 이 프로젝트에는 두 항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서 나무도 심고 환경 정화 활동도 벌였답니다.
그런데 이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가 정말 재미있어요! 고객들이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이나 로고 상품을 살 때마다 대한항공이 그 이용 건수에 따라 기금을 모아서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는 거예요. 내가 쓴 마일리지가 환경을 지키는 데 쓰인다니, 뭔가 뿌듯하지 않나요? ✨
이미 2022년에는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에 '스카이패스 숲'을 만든 적이 있고, 이번 문래근린공원도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녹지 면적을 늘려서 이달 말쯤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문을 열 예정이래요.
대한항공의 착한 행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요. 양사 연합 봉사단체인 'KE-OZ 연합신우회' 소속 단원과 가족 41명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 클락 외곽 지역을 찾아가 현지 커뮤니티 센터 노후 시설을 보수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급식과 학용품 지원 활동을 펼쳤답니다.
지난 1일에는 대한항공 사내 합창단 'KE 콰이어' 소속 29명이 서울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을 방문해서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열기도 했어요. '사랑은 늘 도망가', '걱정말아요 그대' 같은 친숙한 곡들로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드렸다고 하네요 🎵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마일리지 사용이 환경 보호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어요. 양사 통합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함께 좋은 일을 하면서 더욱 끈끈해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