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장 출신의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 배정되면서 여야가 정면으로 부딪혔어요. 2026년 7월 29일, 과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각자 입장을 내놓으며 논란이 커지고 있답니다.
더불어민주당 과방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어요. 이 의원이 업무상 배임 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직권남용 및 직무 유기 의혹 등 여러 위법 논란의 당사자라는 게 핵심 주장이에요. 특히 국정감사 허위 증언 혐의로 과방위가 직접 고발한 피고발인을 같은 상임위에 앉히는 건 국회 권위를 훼손하는 일이라며 보임 즉각 철회를 요구했어요. 여기에 이 의원이 iMBC와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채 관련 안건 심의에 참여했다는 점도 짚었는데,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해충돌 방지 의무 위반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답니다.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바로 반박에 나섰어요. 민주당이 스스로 강행한 고발을 명분 삼아 야당의 상임위원 배정까지 관여하려 한다는 거예요. "고발했다는 이유만으로 상임위 배제가 당연시된다면, 다수당이 상대 당 의원을 고발하는 것만으로 의정활동을 봉쇄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어요. 근거 없는 정치적 낙인찍기를 중단하고 정책 경쟁에 나서라는 촉구도 덧붙였죠.
이진숙 의원 본인도 가만있지 않았어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의원은 같은 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내세운 근거가 '혐의', '논란', '의혹' 수준이라고 꼬집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법 관련 대법원 파기환송 상태임을 언급했어요. "혐의와 논란이 자격 없다는 이유가 된다면, 유죄 취지 파기환송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실토 아니냐"는 논리였어요.
여야가 팽팽하게 맞선 상황이라 과방위 운영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