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어린이로 추정되는 신체 일부가 발견되면서 경찰이 대규모 수사에 나섰어요. 😨
지난 10일 재활용 쓰레기 분류 작업을 하던 직원이 이상한 물체를 발견해 신고했는데요. 처음에는 마네킹인 줄 알았다가 자세히 보니 붕대에 싸여 있고 핏자국까지 있어서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해요. 이곳에는 종종 마네킹도 들어와서 처음엔 의심하지 않았던 거죠.
경찰이 유전자 분석을 해본 결과, 사망한 사람의 다리(무릎 아래 부분)로 확인됐어요. 발 크기가 작아서 어린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답니다. 부패 정도는 아주 심하지는 않았다고 해요.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경찰은 연수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64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바로 꾸렸어요.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와 강력팀까지 총동원된 상황이에요.
혹시나 해서 인천 지역 학교들에 긴급 공문도 보냈어요. 장기 결석 학생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한 거죠. 인천교육청은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다"면서 "학교별로 학생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경찰은 이 재활용센터에 출입한 수거차량 34대를 특정해서 동선을 추적하고 있어요.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이 센터에는 연수구와 중구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에서 나오는 재활용 쓰레기가 들어온다고 해요. 아파트 쓰레기는 민간업체가 다른 곳으로 보내거든요.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과 유전자 정밀 분석이 진행 중이고, 경찰은 인근 CCTV 분석과 탐문수사도 병행하고 있어요. 빠른 수사 결과를 기다려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