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아이돌 그룹 리센느와 함께 카카오톡의 AI 기능을 소개하는 이용자 대상 캠페인 '대화를 하자'를 시작했어요. 2026년 9월 2일 공식 발표된 내용이에요.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카카오톡에 탑재된 AI 서비스를 일상 언어로 풀어서 보여주는 거예요. 구체적으로는 두 가지 기능이 소개돼요. 하나는 '카나나'가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해주는 기능이고, 다른 하나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통해 대화 속에서 약속 일정을 정리해주는 기능이에요. 복잡한 설정 없이 대화 흐름 안에서 AI가 알아서 챙겨준다는 개념이죠.
캠페인 모델로 리센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카카오 측은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리센느의 모습이 일상 속 대화를 통해 관계를 이어가는 카카오톡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어요. 브릿지경제 보도에 따르면 리센느는 캠페인 오프닝 영상과 일부 후속 영상에 출연해요.
캠페인 영상은 9월 한 달 동안 에피소드 형식으로 순차 공개돼요. 카카오톡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채널과 카카오톡 앱 내 배너를 통해 볼 수 있어요.
이번 캠페인은 카카오의 '유저 퍼스트' 활동의 일환이기도 해요. 카카오는 지난 8월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카카오톡의 변화 과정을 공유하는 '카카오는 지금' 페이지를 공개한 바 있어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기능을 올해 하반기 순차 적용하고 해당 페이지에서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은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풍부한 대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카카오의 AI가 만드는 새로운 대화 경험을 알리겠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