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갤럭시 Z 폴드8 공개, 주름 대폭 개선… 노태문 "올해 8억 대에 갤럭시 AI 탑재"

갤럭시 Z 폴드8 공개, 주름 대폭 개선… 노태문 "올해 8억 대에 갤럭시 AI 탑재"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삼성전자가 2026년 7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열고 차세대 폴더블폰 신제품을 공개했어요.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Z 폴드8은 그동안 폴더블폰의 고질적 약점으로 꼽히던 화면 주름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만지지 않으면 주름이 있는지 모를 정도 수준이라고 해요.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는 올해 안에 8억 대 이상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단순히 스마트폰 한 기종에 AI를 얹는 게 아니라, 스마트워치·TV 등 삼성 생태계 전반으로 AI 경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에요.

노 사장은 "에이전틱 AI는 사용자가 해야 할 일을 줄여준다"고 설명했어요. '에이전틱 AI'란 사용자가 일일이 지시하지 않아도 스스로 판단해 여러 작업을 대신 처리하는 AI를 말해요. 검색하는 시간이나 앱을 오가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정작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거죠.

AI 확장 범위와 관련해 그는 "연결된 갤럭시 생태계를 통해 AI 경험은 스마트폰에서 손목 위의 기기, 거실의 TV로 자연스럽게 확장된다"며 "머지않아 화면을 넘어선 영역까지 넓어질 것"이라고도 했어요. 이번 언팩에서는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신제품도 함께 공개됐는데, 노 사장은 "새로운 AI 글라스가 더해지면 갤럭시의 에이전틱 AI는 여러 기기를 넘나들며 사용자와 함께 움직이게 된다"고 설명했어요.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었어요. 노 사장은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행동하려면 무엇보다 신뢰가 필요하다"며 삼성 녹스 보안 플랫폼, 온디바이스 AI, 개인정보 엔진 등을 거론하며 "사용자의 데이터는 언제나 사용자의 통제 아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AI 기능이 강해질수록 정보 통제권을 사용자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입장인 거죠.

이번 신제품에 대해 노 사장은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선보인 폴더블 가운데 가장 강력하고 가장 뛰어난 적응력을 갖췄다"고 평가했어요. 파이낸셜뉴스가 현지에서 전한 내용을 기반으로 정리했습니다.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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