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2026년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개강일은 다음 달 25일이며, 재개발·재건축 절차와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시가 25개 전체 자치구를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기존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현장에서 겪는 실제 문제를 전문가와 직접 상담하는 소통 중심 교육으로 방식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먼저 10월까지 25개 자치구를 순회하는 1차 현장교육이 총 25차례 열리고, 이어 10~11월에는 2차 심화 현장교육이 실시된다. 12월에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 사무국에 전화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서울시는 이와 별도로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 유튜브 채널 '서울정비GO'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문화일보, 머니투데이 등 복수 매체가 이번 아카데미 운영 계획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