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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 아파트 호가 20억 코앞…월세 비중은 54%로 전세 첫 추월

서울 외곽 아파트 호가 20억 코앞…월세 비중은 54%로 전세 첫 추월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전월 대비 1.33% 오르며, 올해 2월(1.9%)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어요. 서울시가 한국부동산원의 통계를 분석해 7월 22일 발표한 결과예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3.47% 오른 수치죠.

권역별로는 도심권이 2.52%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남권(1.53%), 동북권(1.51%), 서북권(1.27%)이 뒤를 이었어요. 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은 0.58% 상승으로 권역 중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어요. 오히려 외곽 지역의 상승세가 더 가파른 셈이에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월간 아파트 가격 동향 기준으로 6월 현재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9곳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종전 최고치를 넘어섰어요. 특히 구로구와 관악구 중심으로 외곽 지역 상승세가 두드러졌어요.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4차e편한세상 전용 84㎡는 지난달 18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고, 성북구 길음동 롯데캐슬클라시아 전용 84㎡도 19억1000만원에 거래됐어요. 인근 래미안길음센터피스 같은 평형의 현재 호가는 19억~19억5000만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고 해요.

현장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집주인들이 최근 신고가를 기준으로 가격을 맞추려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호가가 전반적으로 올라가고 있다"고 전했어요. 전고점을 아직 회복하지 못한 자치구는 중랑·강북·도봉·노원·은평·금천구 등 6곳에 불과한 상황이에요.

임대차 시장에서는 월세 거래 비중이 처음으로 전세를 넘어섰어요. 6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7477건으로 전월보다 12.5% 줄었지만, 월세 거래량은 8819건으로 3.3% 늘었어요. 전체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4.1%로, 지난해 12월 이후 50% 안팎을 유지하던 것과 비교하면 월세 쏠림이 뚜렷해진 모습이에요.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전세 매물 부족과 전셋값 상승이 장기화하면서 전세시장에 머물던 실수요자들의 매매시장 유입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서울 핵심 지역은 가격 부담이 큰 만큼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외곽 지역으로 수요가 확산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어요. 다만 그는 "금리와 주택 공급 여건, 정부 정책 변화 등에 따라 상승 폭은 지역별로 차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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