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6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어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9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고, 매출은 171조 원으로 나타났어요. YTN 보도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810% 늘어난 수치예요.
매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3% 증가했어요. 전기 대비로는 매출이 27.74%, 영업이익이 56.21% 각각 늘었어요.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이번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된 수치이며 아직 결산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에 투자자 편의를 위해 제공된 거예요.
분기 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해요. 앞서 증권가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이 85조 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봤는데, 실제 수치는 그 전망치를 4조 원 이상 넘어선 거예요. 이번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는 인공지능 수요 확대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꼽히고 있어요.
상반기 누적으로 보면 매출은 304조8,700억 원, 영업이익은 146조6,300억 원으로 집계됐어요. 서울경제신문 등 복수 매체는 이번 분기 영업이익이 엔비디아를 제치고 글로벌 분기 영업이익 신기록을 세운 것이라고 전했어요. 다만 이 부분은 아직 공식 확인된 내용은 아니어서 신중하게 볼 필요가 있어요.
삼성전자는 투자자 소통 차원에서 실적 발표 이후 콘퍼런스 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주주들의 관심 사안에 대해 사전 접수된 문의를 바탕으로 답변을 진행한다는 방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