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7일 새벽 결판…한국 vs 독일 어디로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7일 새벽 결판…한국 vs 독일 어디로

캐나다 초계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우선협상대상자가 한국시간 7일 오전 5시 10분, 동부 항구도시 핼리팩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에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직접 나서 발표하는 자리라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CPSP는 캐나다 해군이 1998년 영국으로부터 도입한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건조하는 프로젝트예요.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요.

결선에 오른 후보는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의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에요. 한국은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을 제안했고, 독일은 타입 212CD를 내세우고 있어요. 두 모델 모두 캐나다군의 작전운용성능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캐나다 정부의 평가 기준을 보면 후속 군수지원 및 정비 능력에 50%, 잠수함 성능에 20%, 비용에 15%, 경제적 혜택 및 전략적 가치에 15%의 비중을 두고 있어요. 성능 외에도 절충교역 등 산업협력 조건이 중요한 변수라는 분석이 나와요.

한국이 제안한 장보고-Ⅲ 배치-Ⅱ는 공기불요추진장치(AIP)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결합해 3주 이상 수중 작전이 가능하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용 수직발사대(VLS)도 탑재하고 있어요. 1번함인 장영실함이 이미 진수해 시험운항 중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꼽혀요. 반면 TKMS의 타입 212CD는 스텔스 성능을 높인 다이아몬드형 선체와 나토 상호운용성, 북극 환경 최적화를 내세우고 있어요.

일각에서는 한국과 독일 간 분할 수주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요. 다만 이는 아직 확인된 내용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 두어야 해요. 이번 결정이 단순한 방산 계약을 넘어 캐나다가 나토 방산 네트워크와 인도·태평양 파트너 중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는 지정학적 함의를 가진다는 분석도 제기돼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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