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2025년 2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어요.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보통주 1주당 375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지급하기로 했고, 배당금 총액은 2733억2480만원 규모예요. 시가배당률은 0.02%이며, 배당기준일은 8월 31일로 기준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랍니다.
SK하이닉스는 7일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어요. 구체적인 내용은 올해 3분기 중에 확정해 발표하겠다는 계획이에요. 앞서 지난달 29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도 "현금 창출력이 크게 강화된 만큼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와 재무건전성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주주환원을 의미 있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한 바 있어요.
이번 배당은 2025~2027년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에요. SK하이닉스는 2024년 11월 주당 연간 고정배당금을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25% 올리기로 결정했고, 3개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침도 함께 세웠어요. 재무 목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달성되거나 FCF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경우, 정책 종료 전이라도 추가 환원을 검토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답니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연말 순현금 합계가 375조원에 달해 엔비디아의 약 2배 수준이라는 분석도 나와요. YTN 사이언스 등 복수 매체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는데, 두 회사의 현금 창출 능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향후 주주환원 정책의 여력이 적지 않다는 시각도 있어요. 다만 추가 환원 방안의 구체적인 내용과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3분기 발표 내용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